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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라이티쿰 과 유레아플라즈마 파품은 여성의 생식기에서 공생하는 정상균 중 하나로, 남성의 요도나 전립선, 여성의 자궁 경부나 질 같은 비뇨생식기에서 흔히 검출 되는 세균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레아플라즈마 균은 “크게 해롭지 않은 균”으로 간주하며, 아무런 증상도 없고, 합병증도 일으키지 않는 공생균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간혹, 남성의 요도염이나 여성 골반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며, 조산 같은 임신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쉽게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라이티쿰

 

유레아플라즈마의 원인

 

남자들의 유레아플라즈마 균의 가장 흔한 감염경로는 성접촉입니다.
일반적인 성관계 외에도, 구강성교나 항문성교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 구강성교시, 생식기에 존재하던 유레아플라즈마가 입속으로 들어 갈수 있으며, 침을 통해 입속에 존재하던 유레아플라즈마가 요도로 전염되기도 합니다.
  • 항문 직장 점막에도 유레아플라즈마균이 기생할 수 있으며, 이 균들이 남성의 요도로 전염되기도 합니다.
  • 단, 키스로 전염되는 일은 없으며, 불결한 환경이나 화장실, 수건을 공유하여 전염되는 일도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에 대한 원인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상세 원인 알아보기

 

 

아는 게 힘입니다. 상세원인을 확인하면, 바로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보시죠.

 

 

 

유레아플라즈마의 증상

 

유레아플라즈마는 공생균의 형태로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유레아플라즈마 균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체 파트너에게 전염시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감염의 증상 중 흔한 형태는 요도염으로 다음의 증상이 수반됩니다.

 

  • 배뇨통 : 소변 볼 때, 요도가 타는 느낌이나 통증 발생
  • 요도 분비물 : 성기 끝으로 고름이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음
  • 요도 가려움 : 요도가 가려운 느낌이 들 수 있음.
  • 성기 불편함 : 성기가 아프거나, 애매모호하게 찝찝하게 불편할 수 있음
  여성 남성
잠복기 1~ 3주
증상 80~90% 무증상
자궁경부암, 요도염 (요도작열감, 빈뇨, 배뇨통, 질분비물, 비정상 질출혈)
80~90% 무증상
요도염 (요도분비물, 배뇨통, 요도구 발적 등)

합병증 골반염, 불임, 조산, 유산, 자궁외 임신 부고환염, 전립선염, 불임

 

 

유레아플라즈마 진단 검사

 

유레아플라즈마는 소변이나 요도분비물에 대한 STI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STI 검사는 PCR 검사를 통해 성병균들의 유전체를 검출해내는 검사법으로, 유레아플라즈마 뿐만 아니라, 임질,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등 다양한 성병균을 동시에 검출함.

 

 

유레아플라즈마 치료법

 

유레아플라즈마 균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하며, 제대로 선택하고 투여하면 비교적 잘 완치됩니다.

 

그러나, 전립선염이나 부고환염 같은 합병증이 있는경우, 파트너에 대한 검사나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1회성 성관계, 모르는 사람과의 성관계, 매춘등 고위험의 성관계가 반복되면 잘 낫지 않거나, 재발이 될 수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균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배우자나 애인에 대한 검사나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좋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재발 방지 위한 생활 습관

 

  1. 항생제는 2주 이상 먹지 말 것 : PCR검사로 나오더라도 2주이상 복용시 정상균이 사라지게 됩니다.
  2. 유레아플라즈마는 성병이 아님 : STI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검사는 성적 접촉에 따른 감염 검사로 유레아플라즈마에 의한 양성이 나올수 있으나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이 정상균이라는 논문과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생식기나 외음부에 있을 수 있는 균임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3. 면역이 약해지면 성접촉이 없더라도 증상이 발현할 수 있어, 다음의 항목을 지속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달달한 음식을 많이 먹거나 담배를 습관적으로 피우는지
    • 술을 많이 마시거나, 활동량이 너무 적지는 않은지
    •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한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 몸무게에 따라 물을 많이 마시고, 몸을 적당히 움직일 것
    • 스트레스 와 수면관리를 잘하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