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요즘 같이 한파 주의보가 계속 되는 시점에 남녀 노소 불문하고, 발열, 기침, 콧물, 근육통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느라 감기걸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기에 좀 더 주의 하지 않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감기예방법 적절한 온도 (20~22℃)와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환기 시키기. 외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 마스크 착용하고 생활하기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따뜻한 물 충분히 마시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수면과 운동하기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올 겨울은 감기를 피해갔으면 합니다.
우리아이의 건강 밸런스 맞추기 어렵지 않나요?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거 같고, 적게 먹으면 성장이 저하될 거 같아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특히나, 서구화된 식단으로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하지만, 학업을 수행하느라 운동량이 그에 미치지는 못해 몸 안에 에너지가 쌓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소아 비만인 아이의 경우, 성인이 되면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우울증이나 사회적 위축등 심리적 문제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는 게 필요합니다. 소아 청소년 비만의 원인 유전적 원인 : 부모가 모두 비만이면, 부모 둘중 한명이 비만인 경우 보다 아이가 비만일 경우가 높음. 환경적 원인 : 신체활동의 감소, 고열량 고당질 식품 섭취, 간식 섭취, 스마트 기기나 TV, PC등을 사용하는 비..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술은 혈액순환에 좋으며,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또한, 건강에 좋은 음주량을 의미하는 ‘적정음주량’이라는 개념도 있었습니다. ‘포도주는 신의 물방울’이라는 멋진 표현을 쓰면서 포도주를 맛보기도 하고, TV나 신문에는 가끔 막걸리나 포도주에 좋은 항산화물이 들어 있다는 황당한 주류회사의 주장들이 나오곤 합니다.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술은 현재 1군 발암 물질로 지정되어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치므로, 건강과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해야 합니다. 위의 표를 보면 음주량이 증가하면, 건강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의 음주가 좋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만, 결론 부터 말하면 술을 한잔도 안마시는 것보..
요즘 해외여행객의 가방이나 물건을 통해 빈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빈대의 유해성을 알아보고 어떻게 퇴치할 것인지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빈대는 과연 누구인가? 빈대는 곤충류 중 노린재목 빈대과에 속하며, 먹이를 먹기 전 몸길이는 6.5~9 mm 이고, 갈색을 띄며, 먹이를 먹은 후에는 붉은 색을 띕니다. 주로 야행성이며 사람의 피를 빨아 먹으며 주요 서식처는 집안, 새 둥지, 박지동굴,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서식 및 활동)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흔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돌아다니며 흡혈활동을 합니다. (암수 모두 1주일에 1~2회 흡혈하며, 10분간 몸무게의 2.5배에서 최대 6배 까지 흡혈합니다.) 빈대는 위험한가요? Q. 빈대는 질병을 전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