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혹한이 찾아오면서, 난방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불필요한 난방은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도시가스 절감 캐시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이란
주택 난방용으로 도시가스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 감축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동절기인 12월~3월 사용량이 전년도 12월~3월 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 입니다.
(최대한도 30%, 10원 단위로 절사)
* 절감노력을 수반하지 않아도 절감이 되는 기온상승에 대해 온도 보정 계수를 적용예정
예) 동절기 기온이 평년대비 1˚C 상승하면, 약 5% 정도 감소하므로, 최소 절감량은 3%(기본)+5%(온도보정계수) 인 8%이상 절감해야 인센티브 수여.
참여대상
주택 난방용 (개별난방/중앙난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
단, 아래에 해당 하는 사람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절감기간 : 23년 12월~24년 3월, 비교기간 22년 12월~23년 3월)
- 전출 • 전입, 명의변경 등으로 인하여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가 변경되어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전체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 주택난방용 이외에 타용도 요금제(산업용, 업무난방용 등) 사용자
- 신청자(회원가입자)와 계약자 명의가 다르나 계약자 정보제공동의서를 미제출한 사용자
-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를 오기입하여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여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 중 각 세대별 사용량 자료가 없는 경우
- 기타 사유로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캐시백 신청기간
2023. 12월 ~ 2024. 3월 (4개월)
캐시백 지급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3%* 이상 절감 시 절감율별 차등 지급하며, 절감율이 높을수록 캐시백 지급단가가 높아집니다.
* 절감노력을 수반하지 않는 기온상승에 따른 자연감소에 대한 온도 보정계수 적용 예정
ex) 동절기(12~3월) 기온이 평년기온 대비 1°C 상승 시 5%p 자연 감소되므로, 1°C 상승 시 8%로 기준 변경
구분 | 3% 이상 10% 미만 | 10% 이상 20% 미만 | 20% 이상 30% 이하 |
캐시백 지급단가 | 50원 / ㎥ | 100원 / ㎥ | 200원 / ㎥ |
캐시백 지급 안내
캐시백 지급방식
절감 성공시 신청자의 계좌로 현금 지급
캐시백 산정 예시
비교기간 | 2022년 12월 | 2023년 1월 | 2023년 2월 | 2023년 3월 | 합계 |
사용량(㎥) | 100 | 100 | 100 | 100 | 400 |
절감기간 | 2023년 12월 | 2024년 1월 | 2024년 2월 | 2024년 3월 | 합계 |
사용량(㎥) | 80 | 90 | 90 | 80 | 340 |
비교기간 사용량(400㎥), 절감기간 사용량(340㎥), 절감량(60㎥)
절감률 = 60/400 = 15%
캐시백 금액 = 60(㎥) x 100(원/㎥) = 6,000원
캐시백 신청방법
- k-가스캐시백 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이 완료됨과 동시에 캐시백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사이트 바로가기 : https://k-gascashback.or.kr/
지급일정 안내
신청기간 | 2023.12.1 ~ 2024, 03. 31 (4개월) |
절감기간 | 2023.12.1 ~ 2024, 03. 31 (4개월) |
절감량 산정기간 | 2024년 5월~6월 |
장려금 지급시기 | 2024년 7월~8월 |
캐시백 극대화를 위한 절감 가이드 안내
실내 적정 난방 온도(18~20℃) 설정하기 | 적정 습도(40~60%) 유지하기 |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0℃ 에서 1℃씩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5%이상 상승하게 되며, 높은 온도로 난방을 하다가 덥다고 느껴 보일러를 껐다가 재가동 시키는 경우에 가스 소비량이 큽니다. 실내 난방온도를 1℃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을 7%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보일러 가동과 함께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주세요. 실내에서 적정 습도 40~60%를 유지하면 열 전달이 빨라져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적정 온수 온도(40℃) 설정하기 | 온수 사용 이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리기 |
가정에서 가스비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는 온수 온도를 최고로 설정하고, 수압을 강하게 해 뜨겁다 느껴, 다시 차가운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상황입니다. 온수 온도를 약이나 중으로 설정 또는 목욕탕 온탕 온도(40℃)정도로 조정하고, 수압을 중간 정도에서 사용하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 낭비와 아이들 화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온수를 사용한 이후 수도꼭지 방향을 온수 쪽으로 돌려놓으면 물을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공회전이 발생합니다. |
보일러 외출 기능 이용 | 방한용품 활용하기 |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일정온도까지 재가동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외출 기능을 활용하여 적정온도를 유지하면 도시가스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시간 이내로 귀가한다면 외출 모드를 이용하세요. 한겨울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표하는 한파주의보 발령 시에는 예약/외출 기능 대신 15℃ ~17℃ 정도로 실내온도 설정을 유지하면 동파를 막으면서 집안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난방은 보일러나 보조 난방 기기를 사용해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 보다 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외부의 찬 기운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이른바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이나 커튼, 카페트, 난방텐트 등 을 활용하면 실내 온도를 지속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난방으로 인한 도시가스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
보온용품 착용하기 | 보일러 똑똑하게 이용하기 |
내복, 히트텍 등 기능성 발열내의 및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 보온 용품을 착용하면 체감온도는 3도 이상 올라갑니다. |
방 별로 코일의 길이가 달라 난방불균형이 발생하는데, 코일별로 회수 온도가 높은 방의 밸브 일부를 잠그고, 회수 온도가 낮은 방의 밸브를 열어둡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만 닫을 경우 난방절약효과가 없기 때문에 주 차단 밸브 또는 사용하는 방 밸브를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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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난방 밸브 조정하기 | 보일러 청소의 생활화 |
온도조절기는 잠김 상태에서도 미세한 열 공급이 이루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잠그고, 주 차단(메인) 밸브를 일부 닫힘 위치로 조절합니다. 또한 난방을 하지 않는 방에는 문을 닫아 두어 열 손실을 방지합니다. |
연료의 연소로 인한 그을음이나 재와 물 속의 스케일 성분으로 열효율이 나빠지므로 가을철 사용 전에 내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물가 시대에 난방비 폭탄 맞기 쉬운데, 불필요한 난방을 줄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절감을 통해 인센티브 많이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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